우리말 배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 과자를 한 [움큼 웅큼] 집었다 ◈ 과자를 한 [웅큼 움큼] 집어먹었다 안녕하세요. 2017년 붉은 닭의 해가 되었습니다. 정유년으로 정유재란이 생각나네요^^ 오늘 살펴볼 헷갈리는 단어는 바로 웅큼과 움큼입니다. 맛있는 과자를 보면 손이 가죠? 한 손으로 가득 담아쥐는 정도의 양을 말할때 우리는 한 [움큼 or 웅큼] 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뜻은 한 손으로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이미 뜻 풀이에서 정답이 나왔듯이 정확한 표현은 '움큼' 또는 '옴큼' 입니다. 웅큼이나 옹큼은 북한에서 쓰는 말이라고 하네요. 헷갈리는 단어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더보기 ◆ 화살을 [과녁 과녘] 에 맞히다 ◆ 화살을 [과녁 과녘]에 맞히다 화살이나 총 따위를 쏠 때 표적으로 만들어 놓은 물건 과녘? 과녁 쓸 때마다 헷갈리는 단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바른 단어는 과녁입니다. 그럼 왜 과녘과 자꾸 혼동이 되는 걸까요? 방향을 가리키는 말, 또는 어떤 때의 무렵을 나타내는 명사 '녘'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동녘. 북녘 등과 혼동되어 과녘으로 잘못쓰는 경우가 있지않나싶네요 더보기 ◎ [유례없는 유래없는] 일이다 ◎ [유례없는 유래없는] 일이다. 2017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2016년은 [유례없는 or 유래없는] 해였습니다. 유례없다? 유래없다? 자주 쓰는 말인데도 한번씩 혼란이 올 때가 있네요. 같거나 비슷한 예가 없다 전례가 없다는 말의 올바른 표현은 '유례없다' 입니다. 유래의 뜻인 사물이나 일이 생겨남, 또는 그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바와 다소 헷갈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더보기 ★나는 [캥기는 켕기는] 것이 전혀 없다 ★나는 [캥기는 켕기는] 것이 전혀없다. 안녕하세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 헷갈리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외워도 자주 까먹어서 이해했던 것도 다시 찾아보곤 하네요. 뭔가 잘못한것이 없거나 찔리는 것이 없을 때, 우리는 [캥기는 켕기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둘 중 맞춤법에 맞는 말은 뭘까요? '마음 속으로 겁이 나고 탈이 날까 불안해하다' 는 뜻의 동사는 켕기다 입니다. 캥기다와 켕기다 자주 사용하는 동사이니 잘 확인해둬야겠습니다^^ 더보기 야반도주 / 야밤도주 [야반도주 / 야밤도주] 남의 눈을 피해 한밤중에 몰래 도망치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 야반도주? 야밤도주? 정확한 표현은 '야반도주'입니다. 야반은 밤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야밤'도 깊은밤이라는 뜻을 갖고있어 헷갈리기 쉬우니 유의해야 합니다. 더보기 [우리말배움] 자장면 [곱배기 / 곱빼기] 자장면 [곱배기 / 곱빼기] 자장면 곱배기? 곱빼기? 사실 어느게 표준어인지 많이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우선 정답은 '곱빼기'입니다. '곱'에 '그런 특성이 있는 사람이나 물건'의 뜻을 가진 '빼기'가 합쳐진 것인데요. ‘뚝배기’와 같이, 하나의 형태소 내부에서 ‘ㄱ, ㅂ’ 받침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에는 ‘배기’로 적습니다. 그러나 ‘곱-빼기’와 같이, 다른 형태소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는 경우에는 ‘빼기’로 적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우리말배움 [금새 / 금세] 친해지다 [금새 금세] 친해졌다. '지금 바로' 라는 뜻을 가진 말 금새? 금세? 사실 헷갈리기도 하고 실제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밤사이의 줄임말인 '밤새'와 비슷한 원리로 생각해 금새라고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표준어는 금시에를 줄인 '금세'입니다. '금새'라는 우리말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은 표현입니다. 더보기 [우리말배움] 언덕이 [가파라서 / 가팔라서] 오르기 힘들다 언덕이 [가파라서 / 가팔라서] 오르기 힘들다 '산이나 길이 몹시 비탈지다' 라는 뜻을 가진 동사는 가파르다 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위의 문장에서 가파라서 라고 쓰기 쉬운데요. 정답은 '가팔라서' 입니다. 어간의 끝소리 'ㄹ' 뒤에 어미 '아/어'가 올 때 앞의 음절이 ' ㄹ ㄹ' 로 바뀌는 용언을 'ㄹ 불규칙 용언이라고 합니다' 예> 흐르다 -> 흘러 더보기 그는 [허점 헛점]이 많다 그는 [허점 헛점]이 많은 사람이다 헛점? 허점? 사이시옷 현상으로 헛점이 맞는것 같은데요 하지만 불충분하거나 허술한 점 또는 주의가 미치지 못하거나 틈이 생긴 구석을 뜻하는 말은 허점입니다. 곳간 / 찻간 / 횟수 / 숫자 / 셋방 / 툇간 의 여섯 단어를 제외하고는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우리말배움] 먼지로 [덮인 덮힌] 상태 먼지로 [덮인 덮힌] 먼지로 덮인? 먼지로 덮힌? 많이 헷갈리는 맞춤법인데요. 덮다의 피동형을 덮히다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덮다의 피동사는 '덮이다'가 맞는 표현이므로 '덮인'으로 써야합니다~ '덮히다'는 '덮이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더보기 그 차를 [끔찍이 끔찍히] 아낀다 그 차를 [끔찍이 끔찍히] 아낀다 흔히 무언가를 매우 절실하게 대하는 경우 끔찍이 혹은 끔찍히 ~ 한다라고 하는데요. 정확한 표현은 '끔찍이'입니다. '정성이나 성의가 몹시 대단하고 극진하게' 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요.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끝나는 경우 -이 로 적고 '이'나 '히' 둘다로 발음되는 경우 -히- 로 적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ㅜㅜ 더보기 [우리말배움] 그가 게으름을 피우자 [닦달했다 닥달했다] 게으름을 피우자 [닦달했다 닥달했다] 흔히 상대방을 윽박지르거나 보챌 때 닥달하다? 닦달다하? 라고 하는데요. 닦달 or 닥달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확한 표준어는 닦달입니다. 닦달은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냄 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짐 3.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쉽도록 다듬음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상황이 [녹록지 녹록치] 않았다. 상황이 [녹록지 녹록치] 않다 흔히 녹록지 않다? 녹록치 않다 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발음상 '녹록치 않다'로 쓰는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표현은 '녹록지' 입니다. 녹록하지가 줄면 녹록지로 쓰이게 됩니다. '녹록하다'의 뜻은 1. 평범하고 보잘것 없다. 2. 만만하고 상대하기 쉽다. 즉 '녹록지 않다'는 쉬운 상황이 않다는 것인데요. [-하지]는 보통 앞말이 모음이거나 ㄴ/ㄹ/ㅁ/ㅇ 으로 끝나면 '치'로 ㄱ/ㅂ/ㅅ으로 끝나면 '하'가 사라지도 '지'만 남게 됩니다. ex) 만만치 않다, 깨끗지 않다 더보기 [바른말] 내가 [핫바지 합바지 핟바지]로 보이냐? 내가 [핫바지 합바지 핟바지]로 보이냐 안녕하세요. 영화 '타짜'를 보셨다면 다 알만한 명대사 '내가 빙다리 [핫바지 합바지 핟바지]로 보이냐' 정확한 바른말은 핫바지입니다. 핫바지는 1. 솜을 두어 지은 바지 2. 시골사람 또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입니다. 'ㄷ' 받침 소리로 나는 경우 'ㄷ'으로 적어야할 근거가 없는경우 'ㅅ' 받침으로 적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계피가루 계핏가루]를 넣어 먹었다 [계피가루 계핏가루]를 넣어 먹었다 우리 음식에 사용하는 계피로 만든 향신료 계수나무의 껍질을 말려서 곱게 빻은 가루 계피가루로 쓰는게 맞을까요? 계핏가루로 쓰는게 맞을까요?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된소리(까)로 발음되기에 '[계핏가루]로 써야 정확합니다. 더보기 신문의 [머릿기사 머리기사]를 보다 신문의 [머릿기사 머리기사]를 보다. 신문이나 잡지의 상단 첫글에 실리는 중요한 기사를 뭐라고 할까요? 머릿기사? 머리기사? 저는 머릿기사로 발음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머리기사]이며 발음또한 '머리기사'로 발음해야 합니다.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뒷말이 된소리로 나지 않기에 사이시옷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보기 [하릴없이 할일없이] 걸었다 [하릴없이 할일없이] 걸었다 할일없이? 하릴없이? 걸었다 결론적으로 둘 다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각 정확한 뜻을 알아봅시다. '하릴없이'는 어찌할 도리 없이, 조금도 틀림 없이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할일없이는 '할 일 없이'로 띄어 써야하며 '할 일이 없이 한가하게' 입니다. 즉, 위의 경우는 사실 둘 다 가능한 표현입니다. 더보기 그는 [쭉정이 죽정이] 신세가 되었다 [쭉정이 죽정이] 신세가 되다 쭉정이? 죽정이? 어느 단어가 맞는지 헷갈리는데요. 우선 뜻은 1. 껍질만 있고 속에 알맹이가 들지 아니한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 2. 쓸모없게 되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 하는 표현입니다. 정확한 명사는 '쭉정이'입니다. 죽정이는 잘못된 말입니다. 더보기 [그렇지만은 그렇지마는] 용서할 순 없다 [그렇지만은 그렇지마는] 용서할 수 없다. "이해는 한다. 하지만 용서할 순 없다" 여기서 '하지만' 처럼 앞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대립되는 내용을 쓸 때 사용하는 접속부사로 '그렇지만은'? '그렇지마는'? 인데요. 사실 저는 '그렇지만은' 으로 알고 적어왔습니다. 정확한 표준어는 '그렇지마는'입니다. ※ [ ~지마는 ]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인정하면서 그에 반대되는 내용을 적을때 쓰는 연결어미 ex} 잘한 일이지마는, 행복하지마는 등 처럼 사용되니 꼭 기억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남을 [해코지 해꼬지] 하다 남을 [해코지 해꼬지] 하다 흔히 타인에게 피해나 입히거나 해치는 행위를 해코지? 해꼬지? 라고 쓰는데요. 발음상으로는 해꼬지에 가깝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포현은 '해코지'입니다. 즉, "해코지 하지마라" 처럼 표현해야 합니다. 더보기 물을 [들이마시다 들여마시다] 물을 [들이마시다 들여마시다] 물이나 숨을 들이마시다? 들여마시다? 사실 저도 둘다 구분없이 사용하는 표현인데요. 둘다 표준어 같은데 정확히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 물이나 술 따위를 목구멍으로 마구 넘길 떄 또는 공기나 냄새 등을 빨아 들일 때 쓰는 표현은 '들이마시다' 입니다. '들여마시다'는 들이마시다의 북한말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예술 [부문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예술 [부문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어느 부문에서? 어느 부분에서? 성과를 내다 사실 크게 의식하지 않고 둘 다 사용하는 표현인데요. '부분'은 전체 가운데 일부를 가리키는 말이며 (ex. 중간 부분에 수정이 필요하다, 썩은 부분을 잘라내다) '부문'은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나누어 놓은 범위를 말합니다. 위의 경우는 부문을 사용하는 것이 맞겠죠? 더보기 불을 [키고 켜고] 책을 보다 불을 [키고 켜고] 공부하다 불을 키다? 불을 켜다? 개인적으로도 '키다'로 많이 사용했던 것 같네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불을 키다, 컴퓨터를 키다 등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등잔이나 양초 따위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이나 라이터 등에 불을 일으키다 혹은 전자제품 따위를 작동시키다의 의미를 가진 정확한 표현은 '켜다' 입니다. 더보기 그 약은 [직효 즉효]가 있다. 그 약은 [직효 즉효]가 있다. 흔히 어떤 병이나 일에 바로 효과가 나타날때 '직효가 있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효하지만 '직효'는 올바른 표현이 아니라고 하네요. 직효(直效)가 아니라 즉효(卽效)이며 직효는 북한에서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즉효의 정확한 뜻 1. 곧 반응을 보이는, 약 따위의 효험 2. 어떤 일에 바로 나타나는 좋은반응 더보기 그녀에게 [찝적거렸다 찝쩍거렸다] 그는 그녀에게 [찝쩍거렸다 찝적거렸다] 흔히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작업을 걸 때 찝쩍거리다? 찝적거리다? 라고 하는데요.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건드려 성가시게 하다' 라는 뜻의 정확한 표현은 '찝쩍거리다' 입니다. 혹은 집적거리다 / 집적대다 / 찝쩍대다 도 가능합니다. 한 단어 안에서 비슷한 음절이 겹쳐나는 경우는 같은 형식으로 적어야 한다는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더보기 이 자리를 [빌어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흔히 어떤 행사에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는 표현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나의 도움을 받거나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믿고 기대다' 라는 뜻을 나타낼 때는 '빌리다'를 써야합니다. 즉 '이 자리를 빌려'가 맞는 표현입니다. 빌어의 경우는 빌어의 원형인 '빌다'는 구걸하다 / 어떤 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다 / 용서를 구하다 의 뜻으로 쓰이기에 위의 상황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더보기 방심하면 넘어지기 [쉽상 십상] 이다. 그렇게 방심하면 넘어지기 [쉽상 십상]이다. ~하기 쉽상이다? ~하기 십상이다. 막상 이렇게 적어놓으면 어느게 맞는지 헷갈리는 표현입니다. 십상이라는 말은 십상팔구라는 한자어의 준말이다. 열에 여덟이나 아홉정도로 거의 예외없이 라는 뜻의 말로 줄여서 십상으로 많이 씁니다. '쉽다'라는 의미와 헷갈려 '쉽상'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비슷한 경우로 숙맥이 있는데 숙맥의 원 한자성어는 숙맥불변입니다. 더보기 그는 [애뜻한 애틋한] 사랑을 했다 그는 [애뜻한 애틋한] 사랑을 했다. 흔히 아름답거나 정다운 사랑, 애가 타는 마음을 가진 경우, 애틋하다? 혹은 애뜻하다? 라고 하는데요. 표준어에 약한 저는 애뜻하다가 더 자연스러운 것 같네요... 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 듯하다 접답고 알뜰한 맛이 있다. 라는 뜻을 가진 정확한 표현은 '애틋하다' 이고 발음상 가 됩니다. 애뜻한 사랑이 아니라 애틋한 사랑입니다! 더보기 [[나지막한 나즈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다 [나지막한 나즈막한] 목소리로 얘기를 했다. 우리 조용하게 옆에서 얘기를 하면 나지막하게? 나즈막하게? 이야기한다라고 하는데요. 목소리 뿐만 아니라 어떤 높이가 낮을때고 쓰이는데요. 소리가 꽤 낮거나 위치가 낮을 때 쓰는 표현은 '나지막하다' 입니다. 예로 울타리가 나지막했다. 나지막한 노래소리가 들렸다. 등이 있습니다. 더보기 헛되이 돈을 [꼬라박았다 꼴아박았다] 헛되이 돈을 [꼬라박았다 꼴아박았다] 흔히 헛되이 낭비한 것을 꼬라박다? 꼴아박다? 등으로 표현합니다. 마찬가지로 '범인을 바닥에 꼬라박다 혹은 꼴아박다라고도 쓰이는데요. 거꾸로 내리박다, 돈 따위를 어떤 일에 헛되이 써버리다의 뜻을 가진 정확한 표현은 '꼬라박다'입니다 꼴아박다는 방언입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