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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

◈ 과자를 한 [움큼 웅큼] 집었다

◈ 과자를 한 [웅큼 움큼] 집어먹었다

 

 

안녕하세요.

2017년 붉은 닭의 해가 되었습니다.

정유년으로 정유재란이 생각나네요^^

 

오늘 살펴볼 헷갈리는 단어는 바로 웅큼과 움큼입니다.

맛있는 과자를 보면 손이 가죠?

 

한 손으로 가득 담아쥐는 정도의 양을 말할때 우리는

한 [움큼 or 웅큼] 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뜻은 한 손으로 움켜쥘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이미 뜻 풀이에서 정답이 나왔듯이

정확한 표현은 '움큼' 또는 '옴큼' 입니다.

 

웅큼이나 옹큼은 북한에서 쓰는 말이라고 하네요.

헷갈리는 단어 잘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