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은 그렇지마는] 용서할 수 없다.
"이해는 한다. 하지만 용서할 순 없다"
여기서 '하지만' 처럼
앞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대립되는 내용을 쓸 때 사용하는 접속부사로 '그렇지만은'? '그렇지마는'? 인데요.
사실 저는 '그렇지만은' 으로 알고 적어왔습니다.
정확한 표준어는 '그렇지마는'입니다.
※ [ ~지마는 ]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인정하면서 그에 반대되는 내용을 적을때 쓰는 연결어미
ex} 잘한 일이지마는, 행복하지마는 등
처럼 사용되니 꼭 기억해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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