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차를 [끔찍이 끔찍히] 아낀다
흔히 무언가를 매우 절실하게 대하는 경우
끔찍이 혹은 끔찍히 ~ 한다라고 하는데요.
정확한 표현은 '끔찍이'입니다.
'정성이나 성의가 몹시 대단하고 극진하게' 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요.
부사의 끝음절이 '이'로만 끝나는 경우 -이 로 적고
'이'나 '히' 둘다로 발음되는 경우 -히- 로 적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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