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애뜻한 애틋한] 사랑을 했다.
흔히 아름답거나 정다운 사랑, 애가 타는 마음을 가진 경우, 애틋하다? 혹은 애뜻하다? 라고 하는데요.
표준어에 약한 저는 애뜻하다가 더 자연스러운 것 같네요...
섭섭하고 안타까워 애가 타는 듯하다
접답고 알뜰한 맛이 있다.
라는 뜻을 가진 정확한 표현은 '애틋하다' 이고 발음상 <애트타다>가 됩니다.
애뜻한 사랑이 아니라 애틋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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