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를 [걷어부치고 걷어붙이고] 나섰다
소매를 [걷어부치고 걷어붙이고] 따라 나섰다와 같은 말을 자주 하는데요.
소매나 바짓가랑이를 말아 올리다는 뜻으로 많이 쓰이는 동사입니다.
소매를 걷어부치다라고 쓰는 경우가 있는 틀린 표현입니다.
정확한 동사는 '걷어붙이다'입니다.
참고로 부치다는 상대방에게 우편이나 물건을 보내다 혹은 비밀에 부치다와 같은 표현일때 사용됩니다.
'우리말 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가난이 [되물림 대물림] 되었다 (0) | 2015.10.08 |
---|---|
6) 그는 내 의견을 [번번이 번번히] 무시했다 (0) | 2015.10.08 |
4) 그는 [앳된 앳띤 ] 얼굴이었다 (0) | 2015.10.05 |
3) 앞차를 들이받는 [충돌 추돌] 사고를 냈다 (0) | 2015.10.02 |
2) 그 사람을 [꼬나보다 꼬라보다] (0) | 2015.10.02 |